한강 "통제하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길…작가로서 가슴 아파"(종합)

[노벨상 현장] 스웨덴 한림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 기자간담회
계엄,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지정, '찻잔' 의미 등에 진솔한 답변

우리나라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6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스웨덴 아카데미(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우리나라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6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스웨덴 아카데미(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노벨 위크 라이트 개막을 앞둔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건물 외벽에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를 비롯한 여성 문학상 수상자들의 작품으로 만든 미디어 파사드가 밤을 수놓고 있다. 빛의 축제, ‘노벨 위크 라이트’는 수상자들의 업적에 헌정하는 뜻을 담아 스웨덴 국내외 예술가와 디자이너, 학생들이 참여한 조명 작품을 선보인다. 2024.1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노벨 위크 라이트 개막을 앞둔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건물 외벽에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를 비롯한 여성 문학상 수상자들의 작품으로 만든 미디어 파사드가 밤을 수놓고 있다. 빛의 축제, ‘노벨 위크 라이트’는 수상자들의 업적에 헌정하는 뜻을 담아 스웨덴 국내외 예술가와 디자이너, 학생들이 참여한 조명 작품을 선보인다. 2024.1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이 기증한 찻잔과 메시지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한강의 찻잔은 노벨상박물관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며 박물관 측은 한강이 직접 소개한 사연을 추후 관람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2024.1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이 기증한 찻잔과 메시지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한강의 찻잔은 노벨상박물관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며 박물관 측은 한강이 직접 소개한 사연을 추후 관람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2024.1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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