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쪽씩 같이 쓸 사람!"…'한강 신드롬' 이번엔 필사 열기로

누리꾼들, 한강 작품 필사 후 '인증샷' 올려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이 9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라세(Grasset)출판사에서 마련한 축하 칵테일 파티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3.11.10/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이 9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라세(Grasset)출판사에서 마련한 축하 칵테일 파티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3.11.10/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한강의 시 '어느 늦은 저녁 나는'을 손수 필사한 독자(사진=엑스@hxxry_j, 사진=독자 제공)
한강의 시 '어느 늦은 저녁 나는'을 손수 필사한 독자(사진=엑스@hxxry_j,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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