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인터내셔널 부문)을 공동수상한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 국제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6.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관련 키워드한강노벨문학상한강노벨문학상쾌거데보라스미스번역한국국제교류재단채식주의자정수영 기자 김애란 "한강 작품에 대한 지지가 노벨상으로 정중하게 도착"한강 "거대한 파도처럼 따뜻한 마음 감사"…서면으로 전한 인사관련 기사예술위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축하…독창성이 만들어낸 쾌거"日 26년·中 12년 걸렸다…제2, 제3의 한강 또 나올까김영하 "한강 노벨상 수상, 동료 작가로서 고맙고 자랑스러워""일단 종이부터 확보" 한강 노벨상 수상에 인쇄소 '비상 근무'한국학교서 폐기처분한 '유해도서'…'노벨상' 한강 "암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