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 와디즈가 새로운 유통 채널 진출이 필요한 신생·기성 브랜드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와디즈는 자사 커머스 서비스인 와디즈 스토어의 입점 대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새로운 유통 채널을 찾고 있는 3년 미만의 신생 브랜드나 고객 만족도·리뷰와 1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브랜드는 와디즈 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와디즈 메이커라면 누구나 '메이커 페이지'를 이용해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팔로워에게 새 소식을 알릴 수 있다. 메이커 페이지의 설문조사 기능을 활용하면 준비 중인 제품의 사전 수요와 선호도 조사 같은 고객 의견도 들을 수 있다.
와디즈는 올해 말까지 스토어 신규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입점 수수료 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토어 입점 승인 완료 시점부터 3개월간 수수료가 무료고 스토어 기획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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