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HP는 인공지능(AI) 기반 게이밍 설루션 '오멘 AI'를 탑재한 게이밍 PC '오멘 맥스 16'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HP코리아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오멘 맥스 16과 주변기기를 소개했다.
오멘 맥스 16은 '인텔 코어 울트라9 20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최대 64GB DDR5 램 등을 탑재해 고성능 게이밍을 지원한다.

오멘 AI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게임 설정 최적화를 제공한다. AI 기반 게임 학습 설루션으로 성능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개선한다.
HP는 구글 TV를 탑재한 '오멘 32x 스마트 게이밍 모니터'와 하이퍼엑스 '펄스파이어 사가' 마우스 등도 출시했다.
오멘 맥스 16 가격은 429만 원부터다. 오멘 32x 스마트 게이밍 모니터는 89만 9000원, 하이퍼엑스 펄스파이어 사가 마우스·프로 마우스는 각각 9만 9000원, 15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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