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크랙'(Crack)을 다음 달 3일 웹·앱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뤼튼 관계자는 "기존 캐릭터 챗 서비스를 확장해 양방향 소통과 창의적 경험을 강화했다"며 "서비스명인 크랙은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차원의 균열을 뜻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이 창조한 수많은 세계와 그 세계로 통하는 입구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크랙은 △맞춤형 캐릭터 추천 알고리즘 △똑똑해진 무료 일반 모드 △쉽고 빠른 캐릭터 제작 △청소년 보호 기능 강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다양한 AI 대화상대(엘프여왕 메이브·연애고수 선배 등) △장르별 체험 콘텐츠(판타지 RPG 월드 탐험·학교 생활 시뮬레이션 등) 등을 제공한다.
뤼튼은 크랙 출시를 기념해 △아이폰16·아이패드 등 경품 추첨(대화 빈도별 가중치 적용) △한정판 캐릭터 굿즈 증정 △초성 퀴즈 참여 시 보상 지급 등 이벤트를 연다.
나봉민 뤼튼 콘텐츠파트장은 "크랙은 생성형 AI 기반 대화를 넘어 미래형 콘텐츠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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