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코바코, 방송광고 지원 대상 중기 45개사 선정

"지난해 지원 기업, 평균 매출 16.9% 증가"

방송통신위원회 2025.01.23./뉴스1
방송통신위원회 2025.01.23./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45개 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방통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판로 개척 및 혁신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50개 사, 소상공인 193개 사 등 총 243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45개사에는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함께 방송광고를 활용한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TV 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500만 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 118개 기업이 공개모집에 신청했으며 이후 자격심사, 매출액, 상품경쟁력, 방송광고 활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TV 광고 34개 사와 라디오 광고 11개 사 등을 선정했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현재 심사 중이며, 다음 달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해 사업 효과 평가 조사 결과,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평균 매출이 16.9% 증가하고 평균 고용이 11.8% 늘어났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업 보조금과 함께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자금을 추가해 약 188억 원이 방송 광고비로 사용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방송광고 지원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방송광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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