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지원자 8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다.
방통위는 20일 서면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면접 대상자는 신동호 EBS 이사, 김영호 전 서울신학대 조교수, 장두희 KBS 심의실 심의위원, 권오석 한서대 교수, 류남이 EBS 수석, 김덕기 전 KBS 경영평가단장, 김승동 한국NGO신문 대표이사, 박치형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대우교수 등이다.
방통위는 이달 11~17일 지원자 8명을 두고 국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달 중 직무수행계획 발표, 질의답변 등 면접을 실시한 뒤 EBS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