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선규 원장이 63억 245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달 재산을 공개한 현직 고위 공직자 중 세 번째로 많은 액수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보를 통해 총 63명의 고위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박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복합건물과 경기 구리 교문동 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복합건물은 37억 원, 빌딩은 36억 원이다.
또 본인 및 배우자, 차녀가 보유한 예금 7억 5026만 원도 신고했다.
박 원장은 지난 2024년 11월 건기연 원장으로 취임했다. 박 원장은 지난 1986년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공과대학교에서 구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5년부터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토목구조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
한편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은 24억 7248만 원,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8억 8934만 원,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8억 829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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