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미지 - (카카오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5%2F1%2F23%2F7101893%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035720)가 설을 맞아 카카오톡, 오픈채팅, 카카오맵, 포털 다음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벤트를 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이용자들은 새로운 채팅방 효과부터 연휴 기간 영업하는 의료시설 정보까지 여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채팅방 효과를 선보인다. 채팅방에 '설', '새배', '떡국', '새해 복' 등 설 명절 관련 키워드를 전송하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한다. 기존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춘식이와 신규 캐릭터 골골즈가 떡국을 끓이고, 복주머니에서 나오는 모습을 무작위로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설날' 탭을 운영한다. 설 인사, 덕담 뽑기 등 설 관련 주제의 오픈채팅 Lite에서는 이스터에그(재미로 숨겨놓은 메시지나 이미지) 기능도 도입해 실시간 채팅의 재미를 더한다.
연휴 기간 높아지는 피싱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은행연합회와 금융 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톡 사이렌 3종, 비즈니스 채널 배지 체크, 공공기관 채널 전용 채팅방 배경 등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1월 30일까지 인기 설 선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2025 설 선물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설 선물 큐레이션도 운영한다. 신선 식품관, 명품 패션, 디지털 등 7개 카테고리의 상품을 맞춤 추천하며, 기획전에서 15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카카오맵은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과 의료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초기화면에 노출되는 '무료 주차장'과 '명절 진료' 버튼을 눌러 상세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여행이나 쇼핑을 계획하는 이용자들은 공항철도 혼잡도 서비스, 주요 공항과 쇼핑몰 실내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다음은 연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모았다. '설날'을 검색하면 차례 정보와 교통정보, 연휴에 영업하는 병원·약국을 찾을 수 있다. 올해 설 연휴는 긴 만큼 설에 즐길 놀이와 장소 등 검색 결과도 제공한다.
모바일 다음에서는 '설날 인사말카드'를 보낼 수 있다. 새해 인사말이 담긴 카드나 직접 텍스트를 입력해서 만든 나만의 카드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카카오톡 친구에게 바로 전송할 수 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