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업 확장 나선 우본…'토요배달' 확대 두고 노사갈등

"통상우편물 감소로 수익 한계…소포 물량 확보로 극복해야"
"한정된 자원으로 방안 강구하다 내부 갈등…인프라 개선돼야"

이달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전국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가 서울지방우정청의 토요배달·유연근무 계획을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했다./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이달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전국우정노조 서울지방본부가 서울지방우정청의 토요배달·유연근무 계획을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했다./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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