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문건 공개' 메일, 클릭하지 마세요"…열었다간 정보 탈탈

해킹 악성코드 유포…과기정통부 주의 당부

본문 이미지 -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해킹 메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4.12.12 /뉴스1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해킹 메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4.12.12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일 오후부터 계엄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해킹 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으로 인해 개인정보 또는 기업(기관)의 업무정보 등 민감정보가 탈취되거나 연쇄적으로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대되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만약 '계엄' 등 사회적 이슈가 포함된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 송신자의 메일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열람이나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자제해야 한다. 아울러 이메일 본문 중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도 일단 의심하고 클릭하면 안 된다.

해당 해킹 메일 관련 상세한 내용 및 이용자 대응 방안은 보호나라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seungjun241@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