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딥페이크 음란물 삭제'에 텔레그램과 협력 공식화

본문 이미지 -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해외 불법 정보 등을 차단하는 데 텔레그램과 '공식' 협력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달부터 텔레그램을 해외 불법 정보 차단 협력 대상 플랫폼 목록에 공식 등재한다고 2일 밝혔다.

기관은 올해 9월 텔레그램과의 대면 회의 후 딥페이크 성 착취물 등 정보 삭제를 시작으로 음란물, 마약류 매매 등 불법 정보로 시정 요구 건을 확대했다. 시정 요청을 시범 발송 후 텔레그램 측의 삭제 조치를 확인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기관은 구글·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등을 시작으로 협력 플랫폼을 확대해 왔는데, 이로써 총 12개의 글로벌 업체와 협력하게 됐다.

방심위는 "텔레그램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딥페이크 음란물, 아동 성 착취물 등 다양한 불법 정보 확산을 방지하는 한편 국내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