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산불 대응 총력…통신사·방송사와 24시간 대응 태세"

"25일 SKT 이동통신 서비스 중단…재난로밍 명령"
SKT는 자체 회선 활용해 26일 새벽 복구하기도

경북 의성군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 일대 야산에 산불이 지속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북 의성군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 일대 야산에 산불이 지속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사, 종합 유선방송사간 긴밀한 보고·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동시다발적인 산불 확산에 따른 방송통신 장애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경북 의성 지역에 발생한 화재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자 대규모 방송통신 시설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또 방송통신재난대응상황실 운영을 통해 정부와 사업자간 24시간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산불로 인해 울진군 지역 전체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가 지난 25일 오후 10시 27분부터 중단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KT에 25일 오후 10시 33분부터 재난로밍 명령을 했다.

이후 재난로밍 적용 테스트 중 SK텔레콤은 산불 피해를 받지 않은 인근 회선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해당 지역의 이동통신서비스를 26일 밤 0시 28분에 복구한 바 있다.

한편, 의성,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의 방송통신 장애는 대형 산불에 따른 사고 위험 방지를 위한 한전의 전력 차단 조치로 인해 주로 발생했다. 정부와 사업자는 한전 전원 복구 및 산불 진화에 맞추어 복구 작업을 순차적이고 안전하게 진행 중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산불 확산 및 방송통신 장애 발생에 따라 24시간 모니터링 및 총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대응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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