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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단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전 장관 소환 조사

경찰 특수단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전 장관 소환 조사

경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은 18일 오후 내란죄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을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 참석해 내란에 동조한 혐의를 받는다. 계엄 선포 직후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일부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를 하라고 지시한 의혹도 받는다.앞서
홍준표 "尹 탈당 요구? 시체에 난도질"→ 안철수 "낯 뜨거운 尹 감싸기"

홍준표 "尹 탈당 요구? 시체에 난도질"→ 안철수 "낯 뜨거운 尹 감싸기"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시체에 매질", "낯 뜨거운 윤석열 감싸기" 등 자극적인 발언을 쏟아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후끈 달아올랐다.18일 안철수 후보는 SNS에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탈당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탈당을 요구했다.그러자 홍 후보는 서울 여의도 경선 캠프에서 사회·교육·문화 분야 비전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안 후보는 이 당 저 당을 하도 많이 옮겨 다녀서 그게(탈당이) 별거
尹 2번째 재판도 지하주차장 이용할 듯…법원 "집회신고 고려 허용"

尹 2번째 재판도 지하주차장 이용할 듯…법원 "집회신고 고려 허용"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두 번째 공판에도 지하 주차장을 통해 출입해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 인근에서 지지자 등의 집회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청사 방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법원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서울고법은 18일 공지를 통해 "피고인(윤 전 대통령)이 차량을 이용해 서울법원종합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한 진출입을 요청할 시 이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만 "피고인의 출석 여부 및 출석 시 차량 이용 여부, 서관 쪽 출
홍장원 "12·3으로 돌아간다면 '싹 잡아들여' 尹에게 '누구를요?' 물었을 것"

홍장원 "12·3으로 돌아간다면 '싹 잡아들여' 尹에게 '누구를요?' 물었을 것"

이른바 '홍장원 메모'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의 스모킹건 노릇을 했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로 돌아간다면 대통령을 저지하지는 못했겠지만 체포대상 정치인의 이름은 물어봤을 것이라고 말했다.홍 전 차장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난해 12월 3일 밤 10시 53분 윤 전 대통령이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 방첩사령부를 지원하라'며 전화를 해 온 일에 대해
우상호 "文 적폐 청산 기간 좀 길어 피곤…이재명 계엄 청산, 굵고 짧게"

우상호 "文 적폐 청산 기간 좀 길어 피곤…이재명 계엄 청산, 굵고 짧게"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만약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계엄 청산, 내란 종식을 단시간 내 해서 '정치 보복했다'는 빌미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우 전 위원장은 17일 오후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이재명 후보가 "살면서 정치보복을 해 본 적이 없다"며 일각의 우려를 물리친 지점에 대해 "집권하면 정치 보복 하지 않겠다는 건 일종의 공약으로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하지만 "대통령이
이철우 "APEC에 트럼프·시진핑·푸틴·김정은 초청할 것"

이철우 "APEC에 트럼프·시진핑·푸틴·김정은 초청할 것"

이철우 경북지사는 17일 "대통령이 되면 APEC 특별 프로젝트를 추진해 트럼프, 시진핑, 푸틴, 이시바 4강 정상과 북한 김정은을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하노이 빅딜은 실패했으나 우리 땅에서 열리는 이번 APEC은 차원이 다른 기회다. 과감한 전략을 세워 반드시 한반도의 평화 기반을 닦고 새로운 기회를 열겠다"고 했다.그는 "남·북·미 DMZ 공동 개발을 제안해 군사 대치와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에 남북한과 미
'서부지법 난동' 당시 유리창 깨트린 'MZ 결사대' 대표 구속

'서부지법 난동' 당시 유리창 깨트린 'MZ 결사대' 대표 구속

지난 1월 19일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는 보수성향 청년단체 'MZ 자유 결사대'의 대표가 구속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준서 서부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이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 씨는 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페트병을 던져 법원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는다.이 씨는 MZ 자유 결사대 대표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서부지법 난동' 녹색점퍼남, 'MZ결사대' 연관성 부인

'서부지법 난동' 녹색점퍼남, 'MZ결사대' 연관성 부인

지난 1월 19일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소화기로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증거로 제출된 경찰 피의자 신문 조서에 나타난 '단체 관련성'은 부인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전 모 씨(29·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전 씨는 한 유튜브 영상 생중계에 녹색 점퍼를 입고 유리창을 파손하는 장면이 담겨 이른바 '녹색점퍼남
국회사무처 "의사당 내 군·경 사무실 회수…김현태, 검찰 고발"

국회사무처 "의사당 내 군·경 사무실 회수…김현태, 검찰 고발"

국회사무처가 국회의사당 내 군·경 사무실을 회수하고 김현태 707 특수임무단장 등을 고발한다.17일 사무처는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12·3 비상계엄을 헌법수호의 책무를 저버린 중대한 위헌·위법행위로 명확히 판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회의 보안을 강화하고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했다.사무처는 국회의사당 1층에 위치한 국방부 협력단과 국회 경비대 사무실에 대한
문형배·이미선 퇴임후 '7인 체제' 헌재…주요 결정은 대선 후에

문형배·이미선 퇴임후 '7인 체제' 헌재…주요 결정은 대선 후에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시키면서 당분간 '7인 체제' 운영이 불가피해졌다. 7인 체제에서도 사건 심리와 선고가 가능하지만 주요 결정은 차기 대통령이 후임 재판관을 임명한 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전날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국무총리가 재판관을 지명·임명할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한 권한대행의 후보자 지명에 대한 효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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