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트럼프, 캐나다 새 총리와 첫 통화…"총선 직후 만나기로"

트럼프, 캐나다 새 총리와 첫 통화…"총선 직후 만나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총리와 통화했다며 내달 28일 치러질 캐나다 총선 직후에 회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캐나다의 카니 총리와 통화를 마쳤다"며 "매우 생산적인 통화였으며 많은 것에 대해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트럼프는 "캐나다의 다가오는 총선 직후에 우리는 즉시 만나 정치와 사업 등 미국과 캐나다 양
트럼프 가족기업, 관세 앞둔 베트남 골프장·호텔 '수십억불' 투자

트럼프 가족기업, 관세 앞둔 베트남 골프장·호텔 '수십억불' 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 기업이 베트남에서 수십억 달러의 골프장과 호텔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인한 원자재 가격을 비롯한 물가 상승 위험으로 기업과 소비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러니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모습이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과 베트남의 파트너사인 부동산 개발업체 '킨박시티' 컨소시엄은 28일(현지시간) "베트남에 수십억 달러
트럼프 폭주에 미-캐 하늘길도 막혔다…항공권 예약 70% 급감

트럼프 폭주에 미-캐 하늘길도 막혔다…항공권 예약 70% 급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미국과 캐나다 간 관계가 얼어붙자 양국을 오가는 항공권 예약 건수도 급감하고 있다.27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올해 4월부터 9월 사이 미국과 캐나다 간 항공권 예약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항공 데이터 분석 업체 OAG의 통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양국을 오갈 때 수용할 수 있는 탑승 좌석 수도 오는 10월까지 약 32만 개 이상 줄어든 상태다
트럼프 상대하는 EU, 애플·메타 벌금은 '최소로'…"상황 관리"

트럼프 상대하는 EU, 애플·메타 벌금은 '최소로'…"상황 관리"

유럽연합(EU)이 다음 주 예정된 애플과 메타에 대한 벌금 부과를 최소 금액으로 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사안에 정통한 관리들에 따르면 EU는 디지털 시장법(DMA)을 위반한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와 애플에 대한 처벌을 다음 주 발표한다. 애플은 앱 스토어가 소비자를 플랫폼 외부의 상품으로 연결하는 것을 막은 것에 대해 조사를 그간 받았다. 조사 결과
유럽, 트럼프 관세 전 의약품 美 조기수출…"비싼 항공편 동원"

유럽, 트럼프 관세 전 의약품 美 조기수출…"비싼 항공편 동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속에서 유럽 제약사들이 미국으로 의약품 수출을 앞당겨 진행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3개 다국적 제약사들이 4월 2일 발표될 트럼프의 상호관세에 의약품이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미국으로 더 많은 의약품을 항공편으로 보내는 이례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3개 다국적 제약사 중에서 2곳은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독일 물류업체 DHL 역시 유럽에서
車까지 3개 나왔다…'품목별' 트럼프 관세, 나머지는 언제 어떻게

車까지 3개 나왔다…'품목별' 트럼프 관세, 나머지는 언제 어떻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자동차 관세 25%를 공식 발표하면서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3번째 품목별 관세가 공식 발표됐다. 자동차 관세는 4월 2일 발효(징수는 4월 3일)된다. 이들 3개 품목 외에도 반도체, 의약품, 목재, 구리 등이 남아 있다. 상호관세 같은 국가별 관세와는 별개다.품목별 관세와 관련해 트럼프는 취임 직후부터 구체적인 분야를 하나씩 거론하며 관세 부과 이유를 설명해왔다. 취임 일주일 뒤인 지난 1월 27
싸우거나 굽히거나…트럼프 관세전선 확대에 각국 '선택의 시간'

싸우거나 굽히거나…트럼프 관세전선 확대에 각국 '선택의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관세 발효에 이어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를 발표하고, 예고했던 상호관세 부과까지 임박하면서 각국은 대응 방향을 고심하고 있다. 캐나다와 유럽 등은 강경한 대응을, 일본은 한발 더 물러서는 듯한 모습인데, 대다수는 아직도 상황을 지켜보며 여러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며 "우리는 미국의 관세에
트럼프 관세에 더 복잡해진 금리 셈법…연준 '지켜보기' 불가피

트럼프 관세에 더 복잡해진 금리 셈법…연준 '지켜보기'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가 이어지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금리 결정 난도도 높아졌다. 관세가 대체로 상품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는 예상됐지만 행정부의 정책이 미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분분해 연준의 '지켜보기'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됐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음 주에 트럼프 대통령의 더 많은 관세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연준 정책 입안자들은 금리에 대한 보류 기조를 유지
연준 위원 "관세발 인플레 불가피…기업 감당하면 노동시장 위험"

연준 위원 "관세발 인플레 불가피…기업 감당하면 노동시장 위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최소한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올리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전망했다.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수잔 콜린스 총재는 27일(현지시간) "물가상승이 비교적 빠르게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콜린스 총재는 "시간이 지나면 기저 인플레이션 힘이 시작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추가 관세가 있거나 더 광범위하다면 인플레이션 영향이 더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리
미국, EU 무역수장에 "상호관세 부과 전까진 협상 없다"

미국, EU 무역수장에 "상호관세 부과 전까진 협상 없다"

미국이 유럽연합(EU)의 무역 수장에게 다음 주부터 EU에 상호관세가 부과될 것이며, 그전까지 협상을 기대하지 말라고 단언한 것으로 전해졌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EU 회원국 대사들을 상대로 마로시 세프초비치 EU 무역 집행위원의 최근 방미 결과에 대해 브리핑했다.대사들에 따르면 세프코비치 위원은 추가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측에 협상을 시도했지만 미국은 자신들이 추가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전까지 협상은 이루어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