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5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찾아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섭 차관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나라장터 엑스포'는 혁신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국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조달 박람회다.
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초기 판로의 장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의 튼튼한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열심히 지원하겠다. 엑스포가 신규 판로 개척과 해외 진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섭 차관은 개막행사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주요 부스를 관람하며 엑스포에 참여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살펴보고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