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만 규제망치]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있는데 없다고요?

중기 옴부즈만, 중기부에 국세청과 소진공 시스템 연계 추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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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정부가 소비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폐업, 이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10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현재는 사업자등록 업무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가 각각 다른 시스템에서 관리되고 있어 소비자가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사업자의 폐업, 이전 등 사업자등록 업무는 국세청(홈택스)에서 담당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정보 관리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두 시스템이 연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 일부 소비자들은 가맹점의 폐업 정보를 확인하지 못하고 매장을 찾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문제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가맹정보를 현행화 방안을 고심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국세청 등과 사업장 이전, 폐업 정보 공유방안 협의에 나섰다.

중기부와 국세청은 현재 시스템을 연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가맹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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