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 연장에 배달료 지원까지…'25조 종합대책'에 한숨 돌린 소상공인들

정부 '소상공인 대책' 발표…경영비용 낮추고 재기지원 강화
고물가·고금리 허덕이던 소상공인 '초점'…"배달 부담 줄어들 듯"

윤석열 대통령이 25조원 규모의 맞춤형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발표한 대표적 지원책으로는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하고, 최대 8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 대출 상환 기관 5년 연장이 주요 골자다. 사진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상가 밀집 지역./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조원 규모의 맞춤형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발표한 대표적 지원책으로는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하고, 최대 8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 대출 상환 기관 5년 연장이 주요 골자다. 사진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상가 밀집 지역./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역동경제 로드맵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역동경제 로드맵에는 우리나라에 내재된 역동성이 최대한 발현되도록 약 10년에 걸친 장기적 관점에서 제도·정책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의 대책이 담겼다. 왼쪽부터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최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역동경제 로드맵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역동경제 로드맵에는 우리나라에 내재된 역동성이 최대한 발현되도록 약 10년에 걸친 장기적 관점에서 제도·정책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의 대책이 담겼다. 왼쪽부터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최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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