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불똥' 튄 여행사,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물거품'

"하필 '비수기' 2분기에"…티메프 직격탄 '겹악재'
하나투어, 미수금 63억원 대손처리…노랑풍선 적자

티몬·위메프(티메프) 피해자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여행상품 환불 지원방안을 촉구하는 릴레이 우산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2024.8.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티몬·위메프(티메프) 피해자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여행상품 환불 지원방안을 촉구하는 릴레이 우산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2024.8.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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