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 선 K-축제]관광 최전방인데 바가지요금 '낙인'…살 길은?

①부실 통돼지 바비큐·7만 원 전통 과자 논란
방문객 부풀리기에 수용 태세 분석도 엉망

편집자주 ...과자 한봉지 7만원, 바비큐 한접시에 5만원. 비위생적인 환경과 어딜가나 비슷비슷한 축제 콘텐츠. 불과 지난해까지 국내 지역 축제나 전통시장에서 발견된 모습들이다. 과연 올해는 어떨까. 한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축제와 전통시장을 이 직접 암행취재 했다.

 국내 모 축제장에 마련된 장터 음식점ⓒ News 윤슬빈 기자
국내 모 축제장에 마련된 장터 음식점ⓒ News 윤슬빈 기자

지난해 바가지요금 논란에 휩싸인 진해 군항제 장터에서 판매된 해물파전, 바비큐, 도토리묵(온라인 갈무리)
지난해 바가지요금 논란에 휩싸인 진해 군항제 장터에서 판매된 해물파전, 바비큐, 도토리묵(온라인 갈무리)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폐막일(화천군 제공) 2024.1.28/뉴스1 ⓒ News1
2024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폐막일(화천군 제공) 2024.1.28/뉴스1 ⓒ News1

사진은 '제2회 강감찬가요제'에 방문한 트로트가수와 주민들이 함께 노래와 댄스를 즐기는 모습(관악문화재단-뉴스1 공동기획) 2023.10.14/뉴스1
사진은 '제2회 강감찬가요제'에 방문한 트로트가수와 주민들이 함께 노래와 댄스를 즐기는 모습(관악문화재단-뉴스1 공동기획) 2023.10.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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