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핀에어가 부지런한 여행객을 위해 유럽 주요 도시 항공권 얼리버드(조기 예약 할인) 프로모션을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대 16% 할인을 적용하며 목적지는 핀란드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인기 국가의 도시를 다수 포함했다.
여행 기간은 9월22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이다.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여행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핀에어는 2025년 동계시즌부터 핀란드 라플란드(Lapplan)의 로바니에미(Rovaniem), 노르웨이 트롬쇠(Tromso)와 트롬헤임(Trondheim) 등 북유럽 노선 증편에 나선다.
로바니에미행 항공편의 경우 지난 동계시즌보다 13회 증편해 총 주 63회 운항한다. 탑승률이 가장 높은 수요일과 주말에 항공편을 집중 증편하며 토요일에 가장 많이 승객이 몰리는 시간엔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핀에어는 승객들이 동계 시즌 유럽 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승객들이 핀에어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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