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여파에 대해 "고객들이 가격 인상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 주고 있고 앞으로의 관세 영향이 손익을 크게 흔들지 않을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상호관세로 인해 발주를 지양하거나 취소하는 건수가 아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모든 공사에 입찰하면서 상호관세는 부여된 만큼 고객 측에 전가하는 걸 추진하고 있다"며 "수주를 많이 받아도 고객하고 협상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률 하락을 크게에 염려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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