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라움-바이탈펫, 펫 비즈니스 컨설팅·헬스케어 공동사업 추진

반려동물 비즈니스 창업·운영 서비스 고도화 기대

본문 이미지 - 김원영 바우라움 대표(오른쪽)와 김병철 바이탈펫 대표가 19일 서울 강남 바우라움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바우라움 제공) ⓒ 뉴스1
김원영 바우라움 대표(오른쪽)와 김병철 바이탈펫 대표가 19일 서울 강남 바우라움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바우라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서비스 기업 '바우라움'과 프리미엄 펫 헬스케어 기업 '바이탈펫'이 반려동물 비즈니스 컨설팅 및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바우라움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려동물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신규 사업 기획 및 추진 △반려동물 사업장 운영관리 시스템 '반비서'의 국내외 유통망 구축 △시니어 케어센터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및 공급 등이다.

특히 바우라움의 '반비서' 시스템과 바이탈펫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펫 유치원·호텔·미용실 등 반려동물 비즈니스 창업·운영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문을 연 '바우라움 시니어 반려견 케어센터'에서는 바이탈펫의 노령견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도 선보인다. 여기에는 고압산소케어 시스템, 관절·슬개골 치료보조기, 분리불안 완화를 위한 카밍사운드, 카밍티슈·스프레이·오토마이저 등이 포함된다.

바우라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반려동물 산업의 디지털화와 고급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태희 바이탈펫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본부장은 "컨설팅 역량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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