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MCN그룹 '디밀' 2024년 연 매출 320억원 및 흑자 전환

K-뷰티 산업과 인플루언서 산업 성장을 활용한 전략적 도약

본문 이미지 - 디밀 제공
디밀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뷰티MCN그룹 디밀(디퍼런트밀리언즈)이 지난해 연결기준 연 매출 약 320억원 및 흑자 전환(당기순이익 약 9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400% 성장했고, 매년 평균 72%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전 연도부터 분기 연속 흑자 전환을 이뤄냈고 2024년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하며 매출 증대와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디밀은 2020년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1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크리에이터 IP(Intellectual Properties, 지식재산권) 기반의 광고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500개 이상의 브랜드와 700여 명의 전속 및 비전속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커머스와 브랜드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헌주 디밀 대표는 "국내외 경제 상황은 많이 어렵지만 뷰티 산업과 인플루언서 산업은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밀은 두 산업을 아우르는 선두 주자로서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사 모두에게 더 높은 신뢰를 쌓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 확보를 통해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