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영남 대형 산불 이재민 지원과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남도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하동 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연인 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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