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삼양그룹은 28일 영남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 5000만 원과 5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룹 계열사인 삼양사(145990)와 삼양패키징, 삼양엔씨켐이 성금을 마련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골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파워 플라스타를 지원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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