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SK엔무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가 27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지크는 1995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의 윤활유 브랜드로 출발해 30년간 국내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었다.
유럽 엔진오일 규격(ACEA), 미국 엔진오일 규격(API)을 비롯해 자동차 제조사들의 까다로운 제품 규격을 만족시키며 전 세계 60여개 국으로 판매를 확대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지크 이플로(ZIC e-FLO)도 출시했다.
SK엔무브는 올해 지크 출시 30주년을 맞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 대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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