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억 지원

경북 의성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 대피령이 내려져 재학생들이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북 의성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 대피령이 내려져 재학생들이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 2025.3.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두산(000150)그룹은 영남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5억 원 규모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가옥과 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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