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 대표이사가 지난해 연봉 7억80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보다 7300만원 올랐다.
18일 KAI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강 대표는 급여 4억2000만 원, 상여 3억3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700만 원을 받았다.
강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낸 전년(2023)도 성과가 반영됐다. KAI는 2023년에 매출 3조8193억 원, 영업이익 2475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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