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올 연말까지 신입, 인턴과 경력직을 포함해 총 170여 명의 정비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정비사 50여명 채용을 완료한 데 이어 최근 상반기 운항 정비 신입 인턴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하반기에도 신입 정비사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력직은 상시 채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정비 인력 확충으로 철저한 안전운항 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사적인 차원에서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인력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정비 인력 확충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투자를 통해 앞으로도 항상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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