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포,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3월 2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막

현대 미술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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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내외 현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가 컨템포러리(Contemporary)를 주제로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신라호텔 11층~12층에서 열린다.

28일 시즈포에 따르면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68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며 500여 명의 작가 및 30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우환, 김흥수, 이배, 최영욱 등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서지수, 이수현, 엠버팍, 권현경 등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된다.

기존의 회화 중심 아트페어에서 조각, 미디어 아트, 설치 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균형 있게 조명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고미술 작품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컬렉터들에게 새로운 미술 시장의 흐름을 제시하고 다양한 취향과 시각을 아우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과 협업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주식회사 시즈포를 필두로 헤럴드, 팔라스파트너스가 주관·주최하며 에클리스, 휘리, 한국벤처경영원, 와이펀드 등 다수의 기업이 후원한다.

언노운바이브 브랜드사인 주식회사 시즈포는 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아트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업이다.

아트페어 및 전시 기획을 넘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아트 플랫폼을 구축하며 예술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지난 1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언노운바이브 인스퍼레이션 아트페어'를 기반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역시 주목을 받으며 전 부스가 조기에 마감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호텔 아트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세텍(SETEC) 전관을 활용한 대규모 아트페어를 통해 예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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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즈포 제공

김윤식 시즈포 대표이사는 "아트페어 및 곧 출시될 온라인 아트 마켓 플레이스 사업을 통해 미술 시장의 온오프라인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그는 "작가들의 참여 기회 확대와 갤러리의 수익 증진,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국내 예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가 한국 미술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는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및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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