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기(009150)는 경기 안양시 소재 협력사인 이오테크닉스에서 협력사 협의회(협부회) 회원사들과 '동반성장 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 소통포럼은 협력사들과 회사의 전략과 계획, 투자 전망 등을 교류하고,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협부회 회원사 대표 30여 명,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장덕현 사장은 사업부별 주요 추진 방향과 제품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장 사장은 "미래 산업의 기술 실현은 부품·소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협력사와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자" 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15년간 협부회 회장사로 활동한 이오테크닉스에 공로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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