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노션(214320)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다음 달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식품박람회인 '서울 푸드 인 방콕 2024'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의 첫 해외 프로젝트다. 방콕의 최대 쇼핑몰 아이콘 시암에서 B2B(기업간거래) 세션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B2C 세션엔 농심, CJ제일제당, 롯데제과, 서울시 등 총 31개사가 참여했다. 이노션은 전반적인 브랜딩, 공간 시공, 마케팅, 홍보 및 현장 운영 등을 담당했다. 앞으로 서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을 포함한 글로벌 도시에서 서울푸드 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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