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에듀테크 기업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가 진주교육대학교와 예비 교원 양성 교육 과정 운영 사업 및 교원 연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양질의 교육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와 진주교육대학교는 △예비 교원 양성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교사 연수 사업 추진 △교원 양성 및 연수를 위한 콘텐츠 연구 및 개발 △디지털 교재 연구 및 개발 등 예비 교원 양성과 교원 연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는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올인원 수업 관리 솔루션 '스쿨PT'를 서비스하는 AI 기술 기반 에듀테크 기업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중등 수학 및 초·중등 과학 교과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개발과 전국 교원 연수 사업에 참여하며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교원 연수 분야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박찬용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대표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 지역의 유일한 초등교사 양성기관인 진주교육대학교와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간 이어진 초등교육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과 새로운 교육 모델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 초등교육이 디지털 전환의 물결 속에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다"며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의 첨단 AI 기술과 진주교대의 교육 역량이 만나, 미래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원 양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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