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마쓰야마 주 3회 신규취항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제주항공은 2일부터 인천~마쓰야마 노선을 주 3회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인천~마쓰야마 노선을 목·일요일에는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40분 출발하고, 복편은 낮 12시50분에 마쓰야마 공항에서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화요일에는 인천에서 오전 11시10분 출발하고, 복편은 오후 1시30분 출발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이석주 부사장,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실장, 미야모토 이즈미 일본 에히메현 관광교류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제주항공은 신규취항을 기념해 에히메현 캐릭터인 '미컁'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에 공유한 탑승객들에게 동방신기 모형비행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인천~마쓰야마 노선은 제주항공이 일본에 개설하는 7번째 도시이자 12번째 한일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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