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15일 서울숲에 위치한 생생 정원에서 정비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생 정원은 지난해 말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상호 협력을 통해 조성됐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정원으로 만들어졌다. 내부에는 연못 정원, 이끼 정원, 숲 정원, 벌의 초원 등이 있으며, 산책로와 벤치 등이 어우러져 작은 생태계가 구성됐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오후 생생 정원 내에 식물을 심고 주변 정화작업 등을 진행하면서 환경 보전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의지를 다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는 "생생 정원은 살아있는 여러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는 정원"이라며 "고객들도 이 공간에서 자연을 느끼고 쉼을 얻어가는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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