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카리나와 함께한 '크러시' 신규 광고 온에어

강력해진 크러시의 탄산감과 시원한 맛 표현

본문 이미지 - 카리나 포스터.(롯데칠성음료 제공)
카리나 포스터.(롯데칠성음료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광고 모델 '카리나'와 함께 맥주 '크러시'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에스파의 카리나와 모델 재계약을 진행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다. '크게 터지는 탄산 러시' 콘셉트로 더욱 강력해진 크러시의 탄산감과 맥주 본연의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

첫 번째 영상은 카리나와 친구들이 힘들어도 곧 우리의 시간이 온다며 전력 질주하다가 갑작스러운 식당 예약 취소 문자를 받고 멈춰 선다. 예약 시간을 놓친 답답한 상황에 짜릿한 탄산감으로 기분을 반전시키는 크러시가 등장하며 '크게 터지는 탄산 러시'라는 콘셉트를 강조한다.

두 번째 영상은 카리나가 안주·분위기·텐션 중 빠지는 것이 없는 즐거운 술자리에서 김빠진 맥주를 보며 "김빠지게 할래?"라고 말한다. 유일하게 빠진 탄산감을 채우기 위해 "여기 크러시로 주세요"라고 외치며 탄산 가득한 크러시를 시원하게 마신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5초 광고·숏폼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숏폼은 카리나가 크러시를 마시며 '크'라는 시원한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을 담았다. 감탄사 크를 통해 크러시를 연상시키고 시원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재미있게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Z세대를 대표하는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크러시의 강력한 탄산감과 시원한 맛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크러시를 마시는 짜릿한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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