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지난해 SPC 파리크라상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파리크라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2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99억 원) 대비 약 12.1% 증가한 수치다.
반면 매출은 1조 9307억 원으로, 전년(2조 0084억 원)보다 약 3.9% 줄었다.
매출 감소는 SPC 파리크라상이 2023년 말 쉐이크쉑·잠바주스 한국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별도 법인 '빅바이트컴퍼니'로 분사한 데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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