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성수동서 즐기는 기네스 생맥주"…GS25X기네스 팝업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 직접 체험 가능
'스타터팩' 사전예약 3000개 완판…애호가 호응"

본문 이미지 -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진행 중인 'GS25X기네스 나이트로서지' 팝업스토어.(GS25 제공).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진행 중인 'GS25X기네스 나이트로서지' 팝업스토어.(GS25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S25의 가정용 판매 비중은 20%에 달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하며 기네스 생맥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GS25가 디아지오코리아와 함께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9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하는 'GS25X기네스 나이트로서지' 팝업스토어는 입장하자마자 마치 집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TV와 소파, 축구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옷까지. 도어투성수 매장에 마련된 '기네스 하우스'는 집에서도 기네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방문 고객들은 퀴즈 등 미션을 수행하고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굿즈를 증정받을 수 있다. 디바이스를 직접 전용 캔에 꽂아 잔에 따르는 방법을 배운 뒤 시음도 가능하다.

본문 이미지 -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진행 중인 'GS25X기네스 나이트로서지' 팝업스토어에서 시연 모습.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진행 중인 'GS25X기네스 나이트로서지' 팝업스토어에서 시연 모습.

시음할 땐 곁들일 스낵을 제공하며, 기네스 시음 코너 옆엔 '고피자' 스테이션, 핫바 등 각종 먹거리 매대가 있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안주를 직접 구입해 먹을 수도 있다.

기네스는 GS25에서 판매 순위 5위 안에 드는 인기 주류 브랜드다. 또한 기네스의 가정용 판매 채널에서 GS25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달한다.

기네스가 기네스 나이트로서지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이고, GS25에서 단독 판매 및 팝업스토어까지 여는 배경엔 서로 간 협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출시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는 이미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사전 예약을 받았던 '스타터팩'은 준비한 물량 2000개가 모두 팔린 뒤 추가로 1000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판매량은 1만 개로, 매출로 따지면 7억 원 규모다.

GS25에서 단독 판매하는 스타터팩은 디바이스 1개와 전용 맥주 4캔, 파인트 잔 1개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 이미지 -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진행 중인 'GS25X기네스 나이트로서지' 팝업스토어(GS25 제공).
서울 성수동 '도어투성수'에서 진행 중인 'GS25X기네스 나이트로서지' 팝업스토어(GS25 제공).

디바이스 사용에 가장 적합한 전용 맥주(558mL)도 출시했다. 부드러운 흑맥주의 풍미를 음미할 수 있고. 용량은 원산지인 아일랜드와 영국에서 주로 마시는 '파인트' 크기로 만들었다.

최송화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네스 애호가를 위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류 인플루언서와 협업하거나 인기 유튜브 채널인 신동엽의 '짠한형'에 노출하는 등의 계획이 잡혀있다"며 "앞으로도 GS25에 올 수밖에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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