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SPC그룹에서 던킨,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지난해 영업 손실이 99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65.9% 적자를 축소했다.
8일 비알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비알코리아의 매출은 71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전년도 당기순손실은 흑자로 전환해 5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판매비와관리비 항목은 36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 줄였고, 영업외 수익은 1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 늘려 경영 효율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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