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SPC그룹, 백미당, 파라다이스시티, 셀퓨전씨 등 4곳과 제휴를 체결, T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SPC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T 멤버십 고객은 SPC의 배달·픽업 주문 플랫폼인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2개 인기 식음료 브랜드 주문 시 월 1회 무료 배달과 하루 한 번 10% 할인(최대 할인 금액 5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피오더 앱에서 T멤버십 혜택이 적용되는 브랜드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리크라상, 쉐이크쉑, 커피앳웍스, 잠바주스, 리나스, 빚은, 시티델리, 라그릴리아, 스트릿 등이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은 직영점에서 T멤버십 혜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조만간 전체 매장으로 사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백미당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 모든 등급에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메뉴를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할인 혜택도 확대됐다. T 멤버십 고객들은 인천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스파 시설 씨메르 아쿠아스파 통합권과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인 원더박스 자유이용권을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할인은 오프라인 현장 예매 및 발권 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셀퓨전씨 전 제품도 1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 데이 론칭 7주년을 맞아 이달 9일 T day오픈런에서 던킨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도넛 총 20만 개를 선착순 무료로 제공하고, 삼성전자 올해 신제품 구매 시 최대 30만 원 상당의 할인, 영화관람권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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