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신, 2025 SS 'TO THE SHORE' 레디 투 웨어 공개

자연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담은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

본문 이미지 - 켈리신(KELLY SHIN)은 2025 SS 시즌을 맞아 컬렉션 '해안으로(TO THE SHORE)의 레디 투 웨어 라인을 공개했다.(켈리신제공)
켈리신(KELLY SHIN)은 2025 SS 시즌을 맞아 컬렉션 '해안으로(TO THE SHORE)의 레디 투 웨어 라인을 공개했다.(켈리신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딘트의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켈리신(KELLY SHIN)은 2025 SS 시즌을 맞아 컬렉션 '해안으로(TO THE SHORE)의 레디 투 웨어 라인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9월 서울패션위크와 포브스 초청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오니리크(OniriQ) 패션쇼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호평에 힘입어 일부 제품을 레디 투 웨어 형태로 출시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TO THE SHORE 컬렉션은 빛을 받아 반짝이는 잔물결의 흔적과 모래사장의 결을 모티프로 해안가로 향하는 여정을 담아냈다. 자연이 만들어낸 찰나의 아름다움을 구조적인 실루엣과 유려한 곡선미로 재해석했으며 바람과 빛, 물결이 만들어낸 유기적인 움직임을 패브릭과 디자인 전반에 녹여냈다.

산호초의 다채로운 색감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표현한 점이 돋보인다. 블라우스, 원피스, 슈트 등 다양한 아이템에서 대담한 패턴과 부드러운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모던 럭셔리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다.

함께 공개된 룩북은 한국적인 미와 켈리신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킨다. 전통의 정취와 현대적인 실루엣이 어우러진 연출을 통해 동양적 미와 글로벌 감성이 세련되게 결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켈리신은 이번 컬렉션 출시에 맞춰 딘트 청담 쇼룸에서 3월 8일부터 16일까지 미리 선주문을 받는 프리오더를 진행했다. 쇼룸을 방문한 고객들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경험하면서 퀄리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목표 매출을 220% 달성했다.

켈리신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발전시킨 시즌으로 현대 여성의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시즌을 맞아 더욱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심화시켰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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