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GS샵은 라이브 커머스 채널 '샤피라이브'에서 아이돌 그룹 '슈가' 멤버였던 아유미와 전 아나운서 최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각각 론칭하고 구독 기능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저녁 8시에는 아유미가 진행하는 뷰티 전문 콘텐츠 '옆집 사는 아유미'를 론칭한다. 첫 방송은 '디올 뷰티' 특집전으로 쿠션·립스틱·향수 등 히트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다음달 3일 저녁 8시에 론칭하는 '최희의 희소식'은 리빙 전문 콘텐츠다. 첫 방송에선 'LG 계절가전 특집'을 통해 워시타워, 에어컨 등을 최초 가격 대비 34% 할인한다.
신규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구독' 기능도 오픈했다. 특정 상품 방송 일정을 알려주는 '방송 알림' 기능과 달리, 고정 시청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GS샵은 구독 기능을 통해 셀럽 프로그램에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고정 시청자로 확보하고 쿠폰·적립금 등 다양한 리워드를 통해 고객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구독 프로그램 대상을 TV홈쇼핑 프로그램인 '소유진쇼', '장신영쇼', '쇼미더트렌드'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강현욱 GS샵 샤피라이브기획팀장은 "이번 신규 프로그램에서는 근접촬영, 언박싱, 즉석 퀴즈 등 다양한 연출과 운영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의 최대 강점인 고객 소통과 참여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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