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2025년 상반기 '주주(宙酒)총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주주(宙酒)총회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1년에 단 2번만 진행하는 연중 최대 주류 행사다.
이번 행사는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에 맞춰 진행하는 만큼 인기 와인을 비롯해 위스키, 사케, 맥주 등 500여 종의 주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초신선'을 콘셉트로 기획한 '이달의 맥주'를 5캔 구매 시 1만 원에 한정 판매하며, '코코 하이볼'은 3캔에 9990원, '크러시 거품기 패키지'는 1만2450원에 선보인다. '북극곰의 눈물 미니곰 전용잔 패키지'도 2만 4900원에 8000개 한정 판매한다.
와인은 행사 카드로 행사 상품을 1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000원, 30만 원 이상 구매 시 6만 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 한정으로 빈티지 프리미엄 와인을 수집하는 고객들을 위한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세 1등급 와인 등을 할인 판매한다. 위스키도 가성비부터 인기 상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김웅 롯데마트·슈퍼 주류팀장은 "이번 주주총회는 롯데마트와 슈퍼만의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초신선 라거인 '이달의 맥주' 등의 차별화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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