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7년 연속 서비스업 패스트푸드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K-BPI는 국내 주요 산업의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과 인지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롯데리아는 브랜드파워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부동의 1위 자리를 영위하고 있다.
'테이스트 더 펀'(TASTE THE FUN) 브랜드 슬로건 아래 독창적 메뉴 개발관과 고객 호기심 자극을 위한 '펀슈머' 전략의 롯데리아는 그간 경험하지 못한 다채로운 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 만족 및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롯데리아는 지난해 틀에 국한되지 않은 원재료 외형 바탕의 왕돈까스버거와 오징어얼라이브버거에 이어 K-버거 육성의 일환으로 '버거의 한식화' 바탕의 불고기포텐버거와 통새우크런KIM버거 출시를 통해 익숙하지만 이색적 매력의 버거의 재해석 면모를 보였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독창적 메뉴 개발관의 고객 반응을 밑받침으로 올해 역시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소비자 만족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7년 연속 1위로 수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부분에서 매우 뜻깊다"며 "향후에도 롯데리아만의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독창적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 제고 및 버거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 기업이 되고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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