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공식 파트너십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PGA 파트너십을 활용한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30년간 PGA 투어와 파트너십을 이어온 미켈롭 울트라는 올 3월 공식 파트너십 관계를 2030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필드에서 PGA 공식 맥주로 활동하며 글로벌 골프 팬들과 접점을 넓힌다.
미켈롭 울트라는 PGA 투어 시즌 중 더 센트리(The Sentry), 플레이어스 챔피언십(Players Championship) 등 주요 23개 대회는 물론, 호주, 미국의 시카고 및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향후 3개의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에도 공식 맥주 스폰서로 참여한다.
미켈롭 울트라는 국내에서도 PGA 및 골프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이어간다. PGA 투어 참관 이벤트, 국내 주요 골프장 브랜드존 설치, PGA 굿즈·맥주 패키지 등 올해 다양한 골프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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