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다음달 13일까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스퀘어에서 레고코리아와 함께 포뮬러 원(F1)을 주제로 한 초대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신세계사이먼과 레고코리아가 F1 2025 시즌을 맞아 국내 유통사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다. 실제 레이싱 경기장을 테마로 꾸며진 야외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F1 공식 레이싱 시뮬레이터에선 실제 레이서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부품을 활용한 나만의 피겨 만들기 체험과 F1 레이스카 조립 체험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체험 공간은 행사 기간 중 월·화·수·목요일은 오후 1시부터 6시,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 주요 체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은 고객에게는 레고 F1 스티커도 제공한다.
또 레고 팝업에서는 인기 제품을 최고 35% 할인 판매하며, F1 특정 신제품 구매 시 레고 스타트백을 제공한다. 팝업에서 7만 원 이상 구매 시 레고랜드 호텔 숙박권, 레고랜드 티켓, 키체인 등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F1 팝업 행사는 다음달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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