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S25는 디저트 차별화 라인업으로 하이브리드 디저트' 콘셉트의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 등 버무려 굳히는 초코바 형태로 구현돼 쫄깃하면서도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꿀젤리를 가득 담아 완성한 상품이다.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식감의 재미를 잘 살렸다.
SNS 등을 중심으로 약과에 이어 모나카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GS25는 △차별화 디저트 △해외 이색 디저트 등을 중심으로 한 디저트 신규 라인업을 지속 확대, 강화해 가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방현진 GS25 가공식품팀 MD는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며 "시리즈로 운영하는 등의 상품 브랜딩을 강화하며 단기 히트 상품이 아닌 꾸준히 소비되는 상품으로 지속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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