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9일까지 모바일앱에서 방송인 최유라가 애장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미나 페르호넨은 일본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가 1995년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국내 전시에 소장품을 기증하는 등 '미나 페르호넨'의 팬으로 알려진 최유라 씨가 행사 기획부터 상품 선정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홈쇼핑 모바일앱 내 최유라쇼 기획전 '유라마켓'에서 진행된다. 오는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 소개된 상품 중 최유라 씨가 큐레이션한 핸드백·러그·텀블러 등 30여 종의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특히 인기 가방 브랜드 '요시다 포터'와 협업한 '미나 페르호넨 토트백' 3종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데님 에코백도 증정한다.
정선영 롯데홈쇼핑 리빙PD팀장은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한정판부터 유명 가방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상품까지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충족하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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